이 영화는 실제 사건의 목격자로부터 들은
2001년 9월 11일
숨을 쉴 수 가 없어요
비행기가 납치된 것 같아요
실제 상황이에요?
조종석으로 갈 수 있으시겠어요?
무역센터에 비행기가 충돌했어요
사랑해
와서 좀 구해주세요!
구조대원들이 가고 있습니다
아무도 없어요..
여기 1층인데 숨을 쉴 수 없어요
죽을 것 같아요, 그렇죠?
- 죽을 것 같아요
죽을 것 같아요
진정하시구요..
대원들이 곧 갈 겁니다..
너무 뜨거워요..
거기 아무도 없으세요?
세상에..
2년 후
사우디 그룹
넌 내 꺼야, 아마르
내 꺼라고
날 봐
내가 말할 땐 안 쳐다보면
매트에서 내려와도
거짓말 해도 다치는 건 너야
자, 날 봐
날 봐, 아마르!
어서
- 저 놈한테 말 걸지 마
이 창문들은 판자로
워싱턴에서 오자 마자 왔나봐요
첫 심문에 딱 어울리는 옷이네요
당신이 이 사람 맡는 걸로 하죠
- 항상 이렇게 분위기 안 좋은 건 아녜요
알고 계세요
길어질 수 밖에 없어요
커피 한 잔 하러 가죠
아뇨, 다시 들어가야 돼요
밖에서 모니터 봐요
좋아요
이거 써요
그 쪽도 안 쓰잖아요
석방될 수도 있나요?
전혀
들어갑시다
블랙 사이트
지금의 상황은..
단순한 거야
너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
너랑 나랑 결정하면 돼, 친구
잘 들어..
굉장히 오랫동안
카라치(파키스탄)에서
일부러 살려 둔 거야
그래서 날 때리고 묶었냐
너랑 말 안해
삶이 항상 공정한 건
널 체포했을 때
내가 착한 사람일 줄 알았냐?
넌 별 놈 아니야
니네 조직 안에서..
근데 왜 내가
왜?
그러는 넌..
넌 그냥 배달원이야
인간성이라곤
너랑 니 삼촌은
맞잖아
니 놈이..
증언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
아니면 훈련 상황이에요?
이 층은 완전히 망가졌어요
- 아니에요, 아니에요....
타 죽게 될 거예요..
다치는 건 너야
다치는 건 너야
- 알겠습니다
막았어야지..
- 전 괜찮아요
자신이 무력하다는 걸 배워야 되죠
그래도 한심한 거 아니니까
공개되지 않는 지역
달라지는 거야
난 널 잘 알아
너에 대해 조사해 왔어
죽일 수도 있었지만..
대화를 하고 싶어서..
아니잖아, 친구
넌 쓰레기 처리하는 사람일 뿐야
널 존중해야 하냐!
돈 관리한다 이거냐?
눈꼽만큼도 없는 놈
죄 없는 사람 3000명을 죽였어